1. 금일 10:50경 부산지방법원 민사사건의 변론기일에 출석하였습니다.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 사이의 판매장려금 지급과 관련된 민사분쟁 사건입니다. 2년 가까이 진행되었고 변론기일이 12번이나 열린 사건이었습니다. 드디어 변론이 종결되었고 12월 말에 판결이 선고될 예정입니다. 이 건 뿐만 아니라 다른 동종 사건도 처리하고 있습니다.
2. 산업재해 관련 손해배상 사건의 의뢰인이 소송상대방과 합의를 하고 싶다고 하여, 의뢰인이 원하는 내용 대로 합의서를 작성해 드렸습니다. 다행히 의뢰인이 원하는 내용대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3. 14:00에는 모 회사 대표님과 영업양도와 자산양도 관련한 상담을 하였습니다. 상담자가 제시한 여러 가지 안을 듣고 각 안 별로 법률적 리스크에 대한 상담을 1시간 넘게 진행하였습니다.
4. 잠시 시간을 내어 법관평가표 24건을 작성하였습니다. 연말이면 변호사들이 관할법원의 판사님들을 평가를 하고 해당 내용이 법원에 전달됩니다.
5. 다음 주에 변론기일이 지정된 민사사건의 준비서면 초안을 작성하였습니다. 증거도 많고 품이 많이 드는 사건입니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초안을 완성하였습니다. 일요일에 출근하여 다른 여러 사건들의 준비서면들을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